‘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 LSJ컴퍼니 이서진 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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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을지로점에서 만난 Dreamer's Company LSJ컴퍼니는 2016년 11월에 설립된 회사로, 10명의 열정적인 20대들로 구성돼 회의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청년 CEO 이서진 대표는 작년에 완판돼 새로 개정판이 나온 음악진로 관련도서 <꿈을 찾는 음대생>, 대학생 자기계발서 <20대가 20대에게>의 저자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또 퓨전클래식밴드 <키조이스>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음악대학에 콘트라베이스 전공 재학 중이다.

LSJ컴퍼니는 이서진 대표(24)가 본인의 이니셜을 따서 설립한 회사이다. 주력사업은 제품●업체를 홍보하는 온라인마케팅, 진실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1인기업, 프리랜서●CEO●전문직●영업직 등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퍼스널브랜딩, 퍼스널브랜딩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출판 대행,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행사, 연주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SJ컴퍼니의 사업영역은 날로 확장되고 있다. 교육 및 멘토링, 강연 사업뿐 아니라 2호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외식업계의 큰 힘이 되기도 하며, 2030세대 문화생활의 일환으로 네트워크 파티를 주최하기도 한다.

LSJ컴퍼니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일까.
이서진 대표는 “지금까지는 퍼스널브랜딩과 온라인마케팅으로 많은 업체들의 마케팅을 맡고 있었지만, 하반기부터는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에요. 키조이스의 음원 발매, 9월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뮤비 촬영부터 각종 sns채널 키우는 것,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습니다. 20대들의 꿈이 LSJ컴퍼니에서 실현되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부응하고 싶어요. 대중들이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다가가는 문화 콘텐트를 제작하는 것이 LSJ컴퍼니의 꿈이에요."라고 말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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