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잔해인수 오늘중 서울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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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KAL858편 실종사건현지조사단은 16일하오 미얀마 내무성을 방문, 미얀마 근해에서 수거한 구명보트가 실종기에 비치돼있던 것임을 확인하고 이를 정식으로 인수했다.
인수한 부유물은 「KAL No.1-5-2」라고 쓰인 25인승 구명보트와 여기에 비상구급품으로 실려있던 비상식품·약품·손전등·한글로 「충전」이라고 적혀있는 질소 충전기등이다.
현지조사단은 이 부유물들을 빠르면 방콕발 KAL636편으로 운송, 17일 하오5시 서울에 도착 시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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