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일간 부산-수원서|주말쯤 4강 드러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농구대잔치 1차 대회>
예선전반을 끝낸 87농구대잔치 1차대회가 17일부터 20까지 4일간 부산구덕 체육관과 수원실내 체육관에서 지방경기에 돌입한다.
모두 14게임을 벌일 부산경기의 촛점은 초반혼전을 거듭하고있는 여자부 A조의 4강 윤곽 6일간의 전반경기에서 여자부 A조는 지난 대회 예선탈락의 현대가 3연승으로 파란을 일으키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신용보증기금(3승1패) 서울신탁은행·코오롱 (이상 2승1패)등이 상위그룹을 형성하고있다.
부산경기에서 현대는 19일 신탁은행과 일전을 치르며 보증기금은 17일 신탁은행, 20일 국민은행(1승2패)과 각각 게임을 갖게 돼 4강의 판도가 드러날것으로 보인다.
또 남자부 C조에서 나란히 1승을 올린 고려대와 연세대는 18일 부산에서 라이벌전을 벌이며 이 경기의 승자가 조1위로 4강 진출의 가능성이 높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