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모두 l6강에 87아시아 오픈 테니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이정명(포철)과 조은옥(국민은행)이 87아시아 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회전을 승리로 이끌고 16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5일 이곳 라클라사데와 실내코트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1회전에서 이정명과 조은옥이 홈코트의 「우사밍시」와 「와라랑기」를 각각 2-0으로 제압, 16강에 오름으로써 시드를 받은 김일순 (포철) 박말심 (조흥은행)등 출전선수 4명 전원이 2회전에 진출했다.
또 남자단식의 배남주(명지대)도 1회전에서 일본의 「다케야리」를 2-0으로 일축, 16강에 진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