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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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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이화진(서울시 가리봉 1 동113의 2호 대홍 아파트 가동104호」) 우리 아빠는 50세다.
조금 있으면 정년퇴직을 하게된다. 그런데 회사에선 정년퇴직도 하기전에 좇아내려 하고 있다.
50세가 넘으면 일을 많이 시켜 피곤하게 만들어 회사를 못다니게 하고 또는 일을 안줘 회사에 있기 미안하게 해 사표를 내게 하는등 한가족의 생명줄을 끊으려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고 날로 발전해간다는 것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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