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얼굴보며 통화 첨단 화상전화기 개발|삼성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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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통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대방이 볼 수 있도록 고안된 첨단화상전화기 (픽처폰·사진)가 삼성전자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전화기 본체에 4인치 흑백모니터와 카메라를 내장, 통화중 자신의 모습을 상대방에 보내고 싶을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를 통해 잡힌 자신의 모습이 메모리에 저장된후 일반전화선을 통해 상대방의 모니터에 정지화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화상을 보내는 시간은 5∼6초가 걸린다.
시판 가격은 1백만원 내외가 될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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