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망이 연일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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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이 87대만국제야구대회에서 4연승으로 쾌주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한국은 8일 타이메이 시립야구장에서 벌어진 A조리그에서 9안타를 효과적으로 묶어 솔로홈런으로 1점을 선취하는데 그친 이탈리아에 7-1로 대승했다.
한국은 이날 이광우 김청수(7회)가 게투, 이탈리아타선을 산발 6안타1실점으로 처리했다. 특히 구원등판한 김은 3이닝 동안 무안타·탈삼진 4개로 역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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