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의 세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서독출신의 기타리스트 「마이클·쉥커」가 3년간의 오랜 침묵 끝에 컴백 앨범 『Perfect Timing』을 공개했다.
소년시절에 이미 서독을 대표하는 천재 기타리스트로 떠올라 「스코르피온즈」와 「UFO」를 거쳐 80년 초에 자신의 그룹「MSG」를 결성,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해 냈던「마이클·쉥커」는 그 동안 음악적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고.
3년만에 재조직된「MSG」는 「마이클」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교체되었는데, 리드보컬에는 「그랑프리」 출신의「로빈·매컬리」, 베이스엔「라이언 하트」출신의「로키·뉴튼」, 키보드에「미치·페리」, 드럼에「보도·스코프」, 기타에「마이클·쉥커」등 5인 조진용으로 새 단장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