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풍부한 고정수요·유동인구, 8월 입점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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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에일린의 뜰’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아이에스동서가 7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2층, 30개 점포 규모다. 700여 가구 아파트 입주민 고정수요와 함께 인근 스타필드 하남과 유니온파크의 유동인구 흡수까지 가능해 높은 투자수익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의 경우 주말 방문객만 10만여 명에 달한다. 2015년 단지 옆에 문을 연 유니온파크 이용객의 유입도 기대된다. 상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이 2020년 완공되면 역세권 상가로써의 가치도 커질 전망이다. 주변에 신평초·중, 신장고 등이 몰려 있어 학원 등 특정 업종에 유리하다. 여기에다 내부를 스트리트형로 꾸며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고,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집객 파워를 강화했다. 점포 입점이 올해 8월로 예정돼 있어 계약 후 입점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다른 상가와는 달리 조기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과 유니온파크, 검단산역 등의 직접 수혜가 예상되는데다 입주민 고정수요와 1만 6000여명의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 유리하다”며 “아파트 값이 1억원 이상 오를 정도로 미래가치가 풍부한 만큼 상가도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90-48번지에 있다.

(TIP)
● 스타필드하남·유니온파크 인근
● 지상 1~2층, 30개 점포 규모
● 2017년 8월 초 입점 예정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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