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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오리 도축장 건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충남 홍성에 충남도 오리 도축 공장이 들어선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운용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민철기)은 광천읍 운용리 일대 9천9백㎡(3천평)의 부지에 내년 3월까지 1백10억원을 들여 오리 도축장을 짓기로 하고 이달 초 도시관리계획입안서를 군에 제출했다. 하루 1만5천마리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이 도축장이 세워지면 무분별한 도축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 1백6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홍성=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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