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송도 랜드마크시티 개발 수혜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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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가칭)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내 M1블록에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가칭·조감도)을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최고 49층 12개 동에 아파트(전용면적 84~95㎡ 2230가구)·오피스텔(전용 29~84㎡ 1242실) 등 3472가구(실)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다.

이 단지는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대상산업 컨소시엄은 128만㎡ 부지에 68층 빌딩·전망대·문화의 거리·골프장(18홀) 등을 지을 계획이다. 단지 북서측에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복합관광단지인 골든하버 건설이 진행 중이다. 랜드마크시티 북측에 아암물류2단지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단지 옆 송도6교로 KTX 송도역(2021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제2외곽순환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 예정) 등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랜드마크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송도의 중심이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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