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나라종금' 김홍일의원 첫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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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종금 안상태 전 사장으로부터 1999년 10월~2001년 12월 네차례에 걸쳐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 장남 김홍일(金弘一)의원의 첫 재판이 19일 열렸다.

서울지법 형사5단독 유승남(柳承男)판사 심리로 열린 이 재판에서 金씨는 "단 한번도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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