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주변루머"44%가 사실무근"|국민등 6개단자사 공개힘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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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증시주변에 나도는 각종루머의 44%가 사실무근인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상장사들이 자사와 관련된 루머를 거래소를 통해 공시한 건수는 모두 6백l6건으로 이중 44%에 해당하는 2백71건이 사실무근이었고 검토중인것은 2백13건(35%), 확정적인 것은1백32건(21%)으로 밝혀졌다.
○…당국의 증자및 공개허용조치에도 불구, 국민·한일·삼삼·삼희·고려·한성등 6개 단자사들은 증자나 공개가 힘든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회사채 86회계연도의 배당능력이 10%가 안돼 자격미달이라는 것. 미공개단자사중 공개가 가능한곳은 신한과 동아 두곳 뿐.
○…동양화학이 내년1월1일을 기준일로 11·1%의 유상증자와 10%의 무상증자를 병행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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