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삼성생명 제압
국민은행이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우승 확정팀 삼성생명에 81-75로 역전승, 7승9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려냈다.
남자배구, 일본 누르고 우승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18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프리유니버시아드 4개국(한국.일본.캐나다.네덜란드) 친선배구대회 최종전에서 일본을 3-1(24-26,45-43,25-22,25-16)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베론 1골. 베컴 부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안 베론(잉글랜드 첼시)과 데이비드 베컴(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이 18일(한국시간) 치른 소속팀 데뷔전에서 명암이 엇갈렸다. 베론은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베컴은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스페인 무대에 첫 선을 보였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후반 18분 구티와 교체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신승했다.
문수영 등 풀시드권 획득
문수영(19)과 김주연(22.KTF)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권을 획득했다.문수영과 김주연은 18일(한국시간) 확정된 퓨처스투어(LPGA 2부투어) 상금랭킹에서 2위와 4위에 올라 5위까지 주는 내년 풀시드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