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졸업작품전 26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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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졸업작품전(졸업작품 패션쇼)이 오는 2017년 5월 26일 금요일에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졸업작품 패션쇼의 주제는 ‘우리가 사는 공간, 서울’로 서울만이 가진 특징을 현대 패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 한 점이 돋보인다.

이번 쇼는 총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3학년 및 4학년 총 48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울을 상징하는 ‘젊음’, ‘전통’, ‘사람냄새’, ‘역사’, ‘자연’, ‘첨단’ 키워드를 바탕으로 총 6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쇼의 구성은 ‘서울, 사람을 만나다’, ‘서울, 내일을 만들다’, ‘서울, 길을 그리다’, ‘서울, 숨을 넣다’, ‘서울, 고유를 수놓다’, 그리고 ‘서울, 선을 빚다’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쇼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의 공간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서울만의 매력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자신들의 꿈을 찾아 21세기 현대패션을 선도하는 성균관 예술인들을 만나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감성들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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