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청담동 100억대 건물 매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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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리더 정용화(28)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의 지상 4층짜리 빌딩을 10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사진 로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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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용화는 지난달 28일 자신이 세운 법인 JYH이펙트 명의로 청담동에 위치한 ‘612빌딩’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612빌딩은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건물로 청담사거리 인근에 있다. 공시지가는 3.3㎡당 5488만원이지만, 정용화의 매입가격은 3.3㎡당 1억4987만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웨덴 명품 침대 업체가 보증금 6억원, 월 임대료 3000만원에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연 수익률은 3.5% 정도다.

정용화는 매입대금(100억5000만 원) 가운데 60억 원은 빌딩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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