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시장개방 돼야|대처 영 수상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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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런던 AP=연합】 한국과 자유중국 등 신흥공업국들 및 일본은 국내시장개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대처」 영국수상이 16일 촉구했다.
「대처」 수상은 이날 저녁 런던시청에서 시장이 주최한 연례만찬행사에 참석, 국내의 정치·경제지도자들에게 행한 국제금융· 무역상황에 관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일본과 서독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세계증시의 폭락사태에 대해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적 불황을 막기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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