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미군 증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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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워싱턴 UPI 연합=본사특약】「레이건」 행정부는 페르시아만에서 예상되는 이란의 군사력 확대에 대비해 헬기·방공미사일 및 해군특수부대를 인근 아랍국가에 비밀리에 배치했다고 미 정보소식통들이 17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오만 등에 배치된 무기에는 이외에도 대전차미사일, 지대공미사일, 전자장비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 모든 장비는 미국이 통제할 것이라고 행정부관리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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