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그린「고호」그림 영서 4백32억에 팔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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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빈센트·반·고호」가 자살하기 직전에 한 정신병동의 꽃밭을 그린 「아이리스」 라는 작품이 11일뉴욕의 소더비경매장에서 사상최고액수인 5천3백90만달러 (약 4백32억원)에 팔렸다고.
이 작품을 구입한 사람의 신분은 즉각 밝혀지지않았으며 지금까지 최고 경매가에 팔린 작품은 역시「고호」가 그린 「해바라기」로 금년초 일본보험회사에3천9백90만달런 (약3백20억원)에 팔렸었다. 【AP연합=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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