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말한 전 남친의 집착

중앙일보

입력

격식 없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tvN '인생술집'에 걸스데이가 출연한다.

[사진 tvN '인생술집']

[사진 tvN '인생술집']

직접 술을 마시며 평소에 하지 않았던 얘기를 털어놓는 tvN '인생술집'에 걸스데이의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혜리가 과거 남자친구 얘기를 하며 "휴대폰을 일일이 체크할 정도로 집착이 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사진 tvN '인생술집']

[사진 tvN '인생술집']

혜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자발적으로 휴대폰을 보여준다.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여기에 민아가 연예인으로부터 고백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사진 tvN '인생술집']

[사진 tvN '인생술집']

이날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술에 관한 폭로전도 이어졌다. 술을 거의 못 마시던 소진이 술로 해장하는 경지에 오르게 된 사연,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 혜리의 술버릇, 늦은 밤 매니저의 눈을 피해 숙소 탈출을 감행한 유라의 에피소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tvN '인생술집']

[사진 tvN '인생술집']

한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유명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생술집'은 걸스데이 편을 마지막으로 확장·이전해 5월 중 재방영된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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