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 미륵사지서|유물 1,800점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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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북익산군 금마면기양리 미륵사지에서 통일 신라때것으로 보이는 사찰 공방지와 연못지, 그리고 백제·통일 신라·고려때의 각종 유물 1천8백여점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문화재연구소 미륵사지 발굴조사단에 따르면 사지내 서쪽 건물지에서 발굴된 이 공방지는 동서15m, 남북15m에 넓이1백65평방m로 화덕과 연통등이 거의 원형대로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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