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일대에 올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오후 6시부터 전남 여수시 속칭 '봇돌바다' 인근과 경남 남해 두미도 사이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의 밀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늄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남해안 일대에 올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오후 6시부터 전남 여수시 속칭 '봇돌바다' 인근과 경남 남해 두미도 사이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의 밀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늄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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