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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바람대로 가회동성당에서 결혼한 김태희 “임신? 절대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15일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김태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사진 E채널 캡처]

15일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김태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사진 E채널 캡처]

배우 김태희(37)ㆍ가수 비(35ㆍ정지훈) 부부의 신혼 생활과 결혼식 후일담이 방송된다.

15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목숨 건 연애’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다뤄진다.

이날 한 기자는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김태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기자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임신 여부를 물었다. 이에 김태희는 “절대 아니다.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 기자는 김태희ㆍ비 부부가 결혼식을 한 가회동성당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들 부부는 원래 다니던 성당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여러 가지 이유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어 가회동성당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성당이라 외국 팬들에게 홍보하고 싶다는 김태희 어머니의 바람에 따라 이 성당에서 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 이후 김태희는 비가 기존에 살고 있던 집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이 집에서는 현재 비의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살다. 이에 대해 김태희는 “시집살이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가족을 위해 양배추 돼지고기 찜을 요리하는 등 평범한 신혼 라이프를 즐긴다고 고백했다.

배우 이하늬가 부케를 받게 된 건 비의 제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비가 “하늬에게 주면 안되냐”라고 먼저 제안해 김태희는 평소 절친한 친구 이하늬에게 부케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김태희ㆍ비 부부의 신혼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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