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이 여당 입당원서 배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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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학범<서울 당산2동 4가 1의 93>
며칠전 반장이 여당의 입당원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다음날 회수하러왔다.
반장이 써서 내라는것이니 쓴 사람도있고 지난 85년 2.12선거때처럼 관광·불고기대접을 은근히 기대하며 쓴 사람도 있다.
정부에서 몇번이나 다짐한 판권개입 배제는 어떻게 됐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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