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 나붙은 용공대자보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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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허상천기자】30일 상오 11시쯤 부산대구내 시계탑 부근 시멘트 도로바닥에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모조지 전지 88장에 매직펜으로 씌어진 이 대자보는 「평양의 인상」「북한경제」「북한의 건설사업 후 북한은 과연 우리가 듣던대로인가」등의 제목과 함께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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