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국립종합대 내달 평의회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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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를 비롯, 전국 11개 국립 종합대에 11월중 대학의 예산운영 및 교직원인사 계획과 학사운영·하칙변경 등의 심의권을 갖는 평의원회가 구성된다.
문교부는 이를 위한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31일 법제처에 넘겼다.
평의원회는 40명이내로 구성하게 되며, 절반을 평교수 대표로하고 나머지 절반을 보직교수및 외부인사가 참여토록 했다.
외부인사는 대학별로 학칙에 규정한다.
한편 내년부터 시행키로한 총장 선출 추천위원회는 평의원회와 별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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