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치사상연 설립시민 등 천여명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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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 현대정치사상연구소(이사장 서정배)는 31일 하오 서울 연지동 기독교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인·회사원·교사·대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실천 시민운동결의대회 및 한국 현대정치사상연구소 설립보고대회」를 가졌다.
이 연구소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과거 20∼30년간의 사회발전 과정에서 파생된 사회구조의 갈등과 극단 좌경 풍조가 더이상 앉아서만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현대정치사상과 한국의 정치현실을 분석·평가하여 우리의 정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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