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이영자와의 특별한 인연 공개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이영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방탄소년단 지민과 진, 개그우먼 김승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영자 누님과 꼭 만나고 싶었다“며 이영자와의 숨겨진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97년도에 제가 세 살이었는데 영자 누나가 부산 연산동에 행사를 하러 내려왔다. 그때 저를 안고 예쁘다고 해주셨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며 이영자와의 어릴적 인연을 언급했다.

지민의 이야기를 들은 이영자는 “아마 내가 키울 수 있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생 조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40대 여성이 출연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