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11월말 종영, 후속으로 『꼬치미』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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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2TV의 인기드라머 『사모곡』이 11월말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그 후속으로 『꼬치미』(유열극본·김재순연출)가 11월30일부터 방영된다. 새 드라머 『꼬치미』는 꼬치미라는 남자주인공을 통해 젊은 남녀사이의 순애보와 구한말 몰락해 가는 양반과 신흥 자본가세력이 겪는 갈등과 혼란을 다룬 내용. 「꾜치미」는 옛날 우리조상들이 겪어야했던 보릿고개나 기근을 당했을 때 식용으로 대용했던 풀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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