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강화에 합의한일 재계중진 간담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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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최철주특파원】한일양국 재계중진들은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위해 전경련과 경단련간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을 공식 방문중인 구자경회장등 9명의 전경련회장단및 고문단과 일본측대표들은 29일하오 동경의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제5회 한일 재계중진간담회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이를 위해 양 단체산하 분과위원회간의 공식교류및 세미나 개최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은▲기술이전을 통한 한국의부품산업육성▲일본내 공공투자 (관서국제공항건설등)분야에 대한 한국업체 참여협조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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