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톡투유 나와 사연 쏟아낸 ‘명품’ 배우 류승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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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바꾸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명품 신스틸러’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500여 청중과 함께 한다. 류승수는 등장 때부터 객석 쪽이 아닌 패널 뒤에서 등장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류승수는 층간 소음에서부터 공황장애, 연기자 생활의 고충 등 다양한 사연을 털어놔 MC 김제동이 “다음부터는 게스트로 나오지 마시고 사연자로 나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한편 김제동은 ‘바꾸다’ 주제와 관련, 류승수가 겪었던 재미난 사연을 소개한다. 김제동은 “사회인 야구팀 활동 중인 류승수에게 이승엽 선수에게 받은 무릎 보호대를 빌려줬는데 류승수가 무릎이 아닌 팔꿈치에 차고 나가는 바람에 상대 팀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고 말한다. 이날 청중들도 외모에 대한 편견, 직업에 대한 편견 등 바꾸고 싶고 또 바뀌어야 할 것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풀어낸다. 12일 오후 11시 방송.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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