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들, 지방서 설립신청늘자 긴장|지방상설 7곳서 요청

★…외국생명보험회사의 국내합작허용과 함께 국내 생보사의 신규설립이 가능해 새로지방생명보험회사를 설립하려는 측과 기존생보사간의 신경전이 가열되고있다.
최근 마산상공회의소는 생보사의 설림허용 건의문을 제출했고 청주에서도 구두로 설립 허용을 요구.
이에따라 재무부에 지방생보사 설립을 신청한 지방 상의는 이미 의사를 밝힌 부산·대구·광주등 5개곳을 포함,7군데가 된셈.
그러나 이에대해 기존 6개 생보사는 최근 사장단회의를 갖고 신설 생보사에는 재벌참여를 배제시켜 줄것과,보험업계의 과당경쟁과 난립을 막기위해 당국이 신설회사의 설림을 허용하더라도 숫자를 1년에 1개사씩 제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귀추가 주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