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수가 2∼3배 비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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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7∼8월 복지·급여등문제로 노사간에 의견대립을 보여왔던 보험회사노조들이 최근 자동차보험 의료수가인하문제엔 회사측과 끙동보조.
20개 보험회사노조로 이루어진보험단노조협의회는 자보의료수가가 일반의료보험이나 산업재해배상책임보험의 수가와 비교하여 2∼3배나 비싸다고 주장, 같은 수준으로 내려줄 것을 감사원에 건의.
이같은 건의문이 나오게된 것은 자보의료수가가 높은데다 교통사고의 증가로 보험금 지급액이격증하고 따라서 각 회사의 경영상태가 악화,노사간의 단체교섭이 어려워지자 노조측에서 회사측 입장을 대변하기에 이른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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