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서류 꾸며 5억 부정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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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구=연합】대구지검 특수부 채정석 검사는 24일 중고기계를 새 기계인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5억3천만원을 부정대출 받은 원진실업 대표 서국의씨(54·경북 영천군 화산면 연계동 산 56)와 서씨에게 허위견적서 등을 떼 준 성훈공업사 대표 전영채씨(42·대구시 태평로 2가 214)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보성기계공업사 대표 박영배씨(49·대구시 노원 1가 29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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