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생활 계속 어렵다|김용오 의원 감정 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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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에 계류 중 질병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서울대병원에 감정 유치돼있는 민주당 김용오 의원(59)을 진찰했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장 이정균 박사는 23일 『김의원이 구금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내용의 감정 소견서를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10부(재판장 손진곤 수석부장판사)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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