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황병태 총장은 학생들의 총장실점거농성과 관련, 22일하오8시 교무처장실에서 긴급교무위원회를 열고 교무위원 전원의 사표를 받은뒤 학생들이 재단퇴진요구를 철회하고 농성을 해제하면 자신도 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외대생 1백여명은 지난16일부터 ▲학교부채 1백7억원 내역공개 ▲총장 및 재단이사장 퇴진등을 요구하며 총장실·재단이사장실등 7개 사무실을 점거, 8일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외대 황병태 총장은 학생들의 총장실점거농성과 관련, 22일하오8시 교무처장실에서 긴급교무위원회를 열고 교무위원 전원의 사표를 받은뒤 학생들이 재단퇴진요구를 철회하고 농성을 해제하면 자신도 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외대생 1백여명은 지난16일부터 ▲학교부채 1백7억원 내역공개 ▲총장 및 재단이사장 퇴진등을 요구하며 총장실·재단이사장실등 7개 사무실을 점거, 8일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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