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부 최종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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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7일 실시되는 국민투표 유권자는 2천5백61만9천6백4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내무부는 22일 지난달26일까지 작성했던 유권자명부에 대해 유권자열람후 10만9천8백88건의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심사 결정한 결과 당초보다 4만6천40명이 늘어난 ▲남자 1천2백66만2천4백67명 (49·4%) ▲여자 1천2백95만7천1백81명 (50·4%)으로 유권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별표참조>
이같은 유권자는 8월말현재 주민등록인구 4천1백33만8천9백59명의 62%에 해당한다. 유권자들에게는 26일까지 관할 구· 시· 읍· 면에서 투표통지표를 교부하며 그중 부재자 66만5천3백19명에 대해서는 이미 통지표가 우송돼 투표가 진행중이다.
내무부는 27일 투표일에는 전국민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과 함께 투표장에 갈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도록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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