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전영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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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테네시태생으로 스탠더드 기타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체트·앳킨즈」가 63세의 나이에 연주생활 40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 앨범 『Sails』를 발표했다.
「앳킨즈」는 음악도시 내슈빌에서 20대 초반에 이미 탁월한 기타솜씨를 인정받아 RCA그룹에 스카웃, 「짐·리브즈」 「엘비스·프레슬리」등의 반주를 맡아 그들이 대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고「아더·피들러」가 지휘했던 보스턴 팝스 오키스트러와의 조인트 앨범 『The PopsGoes Country』라든가 일렉트릭 기타의 개척자「레스·폴」과의 조인트 앨범『Chester And Lester』 같은 음반은 현재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있는 스탠더드 기타의 교과서적 앨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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