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에 대표단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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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최철주특파원】북한은 오는 11월에 일·북한우호촉진친선협회회장인 김우종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 동경에서 일본측과 민간어업협정 재체결문제를 협의하게될것이라고 18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대표단파견이 정권교대기를 앞둔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매우 의욕적인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일·북한간 민간어업협정은 지난78년 체결되어 작년에 기간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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