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약 현실성 있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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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영준 <충북비옥천군이원면망청애333의6>
대통령 선거의 달이 가까와오면서 인기를 노린 갖가지 선심공세와 무분별한선거공약이 판을치고있다.
공약이란 국민을 대상으로한 약속이다. 때문에 공약은 실현가능성과 현실성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국민의 피부와 가슴에 절실히 와 닿는다.
현실성이 없는허황한공약을 남발, 이를 이행치않는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이같은 정권은 국민의 신임읕 받을수없다.
국민들은 허황한「공약」에 현혹되지 말고 진실성이 담긴 참된「공약」을 판별해서 빈껍데기뿐인 약속에 대해서는 준엄한 비판을 가하고 대통령후보지망 자들도 진정으로 국민과 나라의 앞날을 생각하는 충정에서 새로운 정책과 공약을 제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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