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미국무 방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워싱턴=한남규특파원】「슐츠」미국무장관은 중동을 거쳐 소련을 방문, 소련지도자들과 회담하면서 서울올림픽을 무사히 치르는 문제를 협의할것이라고 「마이클· 아머코스트」 미국무성 정치담당차관이 밝혔다.
「아머코스트」차관은 이날외신기자클럽에서「슐츠」장관의 소련방문에 관해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하고『소련이 북한에대해 큰영향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미국은 소련이 그 영향력을 행사해 줄것을 항상 촉구하고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