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직장예비군 연말까지 훈련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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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방부는 16일 수출업체 직장예비군 교육훈련을 연말까지 연기하도록 각 군에 지시했다. 정호용 국방장관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공장침수와 전국적 노사분규로 수출업체의 올해 수출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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