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일반 20km 단축 마라톤|이미옥 (충남)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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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 68회 전국체전은 종반을 향해 치달으면서 더욱 뜨거운 신기록의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체전 나흘째인 16일 사격 남고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구공고팀은 1천7백51점을 쏴 비공인 아시아신기록 (종전 1천7백49점·일본팀) 겸 한국신기록 (종전 1천7백47점· 한체대팀)을 수립했다.
또 육상 여일반 20km 단축 마라톤에서도 이미옥 (이미옥·21·충남산업기지)이 1시간10분50초로 역주, 종전기록 (1시간12분35초·김미경)을 1분45초 단축시킨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역도 일반부의 민준기 (민준기·충남대)도 60kg급 인상 번외시기에서 1백23kg을 들어올려 종전 한국기록 (1백22.5kg·이명수)을 0.5kg 경신했다.
민은 이어 용상에서 1백62.5kg을 들어올려 한국타이를 기록하고 합계에서도 2백82.5kg을 기록, 한국신 (종전 2백80kg)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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