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아이유는 앳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아이유의 얼굴이 아닌 왼쪽 어깨다. 사진 속 아이유의 어깨에는 정체불명의 손이 얹어져 있다. 손의 위치상 아이유 본인의 손일 수는 없기에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그런데 최근 그 궁금증이 풀렸다. 손의 정체를 묻는 팬의 질문에 아이유가 직접 댓글을 달면서다.
이 팬은 공식 팬카페에 "예전부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다. 어깨에 올린 손은 누굴까"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아이유는 "저희 사촌오빠요"라고 대답하며 팬들의 오랜 궁금증을 한방에 풀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