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루4차례 협찬광고 정상화

80년 언론통폐합이후 선교방송과 음악만을 내보내온 기독교방송(CBS)이 오는 19일부터 시사뉴스와 협찬광고를 방송한다.
CBS는 12일 재단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뉴스방송은 매일 상오7시30분, 11시30분과 하오6시30분, 10시30분에 걸쳐4번 내보내기로 했으며 밤10시35분에는 CBS시사해설을 방송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80년11월25일 상오11시30분 뉴스를 끝으로 중단됐던 CBS의 뉴스방송은 만6년10개월여만에 정상화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