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천안문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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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연합】중공은 중국대륙을 상징하는 북경의 천안문을 내년1월1일부터 외국관광객들에게 개방하기로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중공소식통을 인용, 12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에따라 현재 북경시등 관계당국에서 천안문개방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천안문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 이의 보호를 위한 재원확보와 과다입장을 억제하기위해 일정한 관람료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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