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엘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미팅의 구체적인 계획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장소 섭외부터 구성까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엘조는 직접 팬미팅 신청 방법을 공지하고 팬들과 함께 신청양식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혼자 진행하는 팬미팅에 엘조는 서툰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며 팬들이 즐거워하기도 했다.
앞서 엘조는 지난 9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엘조의 전속 계약은 2018년 1월까지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엘조의 첫 번째 스크린 주연작 '절벽 위의 트럼펫'이 올 3월 개봉예정이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