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도움 없이 홀로 팬미팅 준비한 아이돌

중앙일보

입력

최근 전속계약 해지 분쟁으로 화제가 됐던 틴탑 엘조가 깜짝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엘조 트위터]

[사진 엘조 트위터]

지난 24일 엘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미팅의 구체적인 계획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장소 섭외부터 구성까지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사진 엘조 트위터]

[사진 엘조 트위터]

 엘조는 직접 팬미팅 신청 방법을 공지하고 팬들과 함께 신청양식을 만들었다. 처음으로 혼자 진행하는 팬미팅에 엘조는 서툰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며 팬들이 즐거워하기도 했다.

[사진 엘조 트위터]

[사진 엘조 트위터]

앞서 엘조는 지난 9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엘조의 전속 계약은 2018년 1월까지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엘조의 첫 번째 스크린 주연작 '절벽 위의 트럼펫'이 올 3월 개봉예정이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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