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유럽배드민턴 대항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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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6회 아시아·유럽배드민턴대항전에 아시아복식대표로 출전한 한국은 남녀복식 및 혼합복식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28일 협회에 알려왔다.
태국 방콕에서 26일 개막된 대회 첫날 아시아남자복식대표로 출전한 한국의 김문수 (김문수)-박주봉(박주봉) 조는 유럽대표인 「플레드」-「폴센」(덴마크)조를 2-0으로, 여자복식의 정명희(정명희)-황혜영(황혜영)조도 영국의 「질리언」-「클라크」조를 역시 2-0으로 일축했다.
또 27일 혼합복식경기에서도 박주봉-정명희 조가 유럽대표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아시아대표팀이 종합전적 7-2로 유럽대표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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