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체 6 위 김명건 개인종합 10위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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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22회 세계청소년근대5종 선수권대회가 22일 과천승마공원에서 벌어진 크로스컨트리경기를 끝으로 6일간의 경기를 끝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합계 1만4천2백39점으로 참가18개국중 6위를 차지,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개인전에서 전날까지 4위를 달렸던 김명건(김명건· 17· 제주 오현고1년)이 크로스컨트리에서 크게 부진, 종합점수 5천1백점으로 참가 47명중 개인종합 10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 단체 및 개인우승은 모두 소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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