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대책 추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는 23일부터 상위활동에 들어가 오는 29일까지 소관부처별 업무보고를 듣고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상임위활동에서는 노동관계법·언론관계법 개정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것으로 보이며 추곡수매가책정·노사분규대책·풍수해복구및 보상대책등에 관해논란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민정당은 상임위를 통해가급적 노태우총재의 6·29선언을 구체화하기 위한관계법개정에 노력을 집중키로 했으며 노사분규과정의 폭력·불순세력개립·학원및 재야의 용공화문제를추궁할 방침이다.
민주당등 야당은 구속자석방, 사면·복권등 인권문제와 전경련의 노사분규 허위보고사례등을 따지는등 정치공세를 필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